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(문단 편집) ===== 4경기 브라질 1:1(3:4) 파라과이 ===== [youtube(2fG4Wfwb83k)] 브라질 1:1(PK 3:4) 파라과이([[호비뉴]](15')/데를리스 곤살레스(72' pen)) Man of the Match: 넬슨 발데스(PAR) 브라질은 일찌감치 골을 넣어 그래도 우승 후보라는 생각이 들며 네이마르의 공백을 지우는 듯 했다. 분명 전반전까지만 해도 그랬다. 하지만 경기가 다 끝나갈 무렵에 양 팀의 헤딩 경합 도중 [[티아고 실바]]가 공을 손으로 건드리는 바람에 페널티킥을 얻어먹었고 이로 인해 결국 승부차기 들어갔다. * 1라운드 - [[페르난지뉴]](성공) : [[오스발도 마르티네스]](성공) * 2라운드 - --[[에베르톤 히베이루]](실축)-- : [[빅토르 카세레스]](성공) * 3라운드 - [[미란다(축구선수)|미란다]](성공) : [[라울 보바디야]](성공) * 4라운드 - --[[더글라스 코스타]](실축)-- : --[[로케 산타 크루스]](실축)-- * 5라운드 - [[필리페 쿠티뉴]](성공) : [[데를리스 곤살레스]](성공) 파라과이쪽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 끝에 산타 크루스 혼자 실축한 반면 브라질은 일찌감치 실축하는 키커가 발생하면서 불안한 조짐을 보인 끝에 패하고 말았다. 당초 네이마르는 4경기 출장금지 징계를 받았는데 브라질이 4강에 올라가야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지역예선(남미)|2018년 월드컵 지역 예선]]에서 네이마르를 전경기 출장시킬 수 있었다. 하지만 브라질이 여기서 탈락하는 바람에 남미 지역 예선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네이마르가 결장하게 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. 참고로, 파라과이는 2010년부터 참가한 세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2승 11무 2패라는 그다지 좋지 않은 전적을 기록했는데,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]]에서는 8강, [[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]]에서는 준우승, 이번 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하는 등 호성적을 냈다. 파라과이 특유의 끈적끈적한 축구가 무승부를 많이 이끌어내고, 승부차기에서는 100%의 승률을 기록한 덕분. 하지만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]]에서는 그야말로 처참해서 '''남미 꼴찌'''의 성적으로 지역 예선에서 광탈한 적도 있었다. 2014년 월드컵 지역 예선의 파라과이는 과연 2010년과 2011년의 그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못했다. 그 때문에 피파 랭킹이 무려 85위까지 추락하던 상황이었다. 그런데, 동점골과 승부차기 골 다 넣으며 승리에 기여한 파라과이 공격수 데를리스 곤살레스는 어이없는 비극을 겪어야 했는데 '''자신을 아껴주던 삼촌이 경기를 보다가 이기자 너무 기뻐한 나머지 심장마비를 일으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(...).''' 그는 SNS에서 "삼촌, 왜 하필 오늘인가요? 제가 삼촌께 기쁨과 행복을 드린 날에 세상을 떠나시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"라며 슬픔을 전했다.^^[[https://twitter.com/derlisg10/status/614959028607819776|링크]]^^ 여담으로 이 두 팀은 [[2011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]]에서 같은 조, 8강에서 만났었고, 이번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는 또 8강에서 만났다. 그리고 2경기 모두 파라과이가 이겼다. 이쯤 되면 질긴 인연... 한편, 브라질은 [[미네이랑의 비극]]에 이어 이 대회에서 8강 탈락으로 인하여 러시아에서 열리는 [[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]]의 참가 자격을 상실하였다. 199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후 계속 참가 기록을 이어갔으나 20년만에 컨페드컵 초대장을 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. 지난 대회에서는 월드컵과 코파 모두 8강에서 광탈하였음에도 개최국이었던 덕분에 연속 참가 기록은 이어나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얄짤없이 탈락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